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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악산 금대 야영장(에코힐링캠핑장),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 본문
안녕하세요, 오늘은 캠핑 성지로 알려진 "치악산 금대 에코힐링 캠핑장"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
이 캠핑장은 단풍이 예쁜 것으로 아주 유명한 캠핑장입니다.
귀하의 시간은 귀하니까 빠르게 필요한 미리 알면 좋을 내용만 적고 넘어가겠습니다.
1. 예약은 언제 어디서?
- 공공 캠핑장이 늘 그러하듯이, 예약이 매우 어렵습니다.
https://reservation.knps.or.kr/reservation/searchSimpleShelterReservation.action
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
reservation.knps.or.kr
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진행되며,
특이한점은 달단위가 아니라 2주 단위로 예약이 진행된다는 점 입니다.
예를들어 12월 1~2주는 12월 1일의 15일 전인 11월 15일에,
12월 3~4주는 12월 1일에, 이런 방식입니다.
줄여서 1일, 15일에 2주 뒤를 예약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. (14시 오픈)

2. 단풍캠핑은 언제? 날씨는?
- 10월 3주~11월 첫주 까지가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.
- 저는 10월 막주에 다녀왔는데, 딱 이정도 풍경 이었습니다. 예쁘쥬?
- 날씨는 등유난로 1개 있으면 따듯하게 잘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. 밤에 온도가 8~9도 정도 했던것 같아요. 하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추운 날씨는 아니었습니다. (10월 말 기준)
- 근데 낙엽이 너무 많이 떨어져요.. 그 외에는 괜찮습니다.




3. 사이트 간격, 크기는?
- 이 캠핑장의 최대 매력은 사이트가 나무로 둘러쌓여 벽이 쳐져있다는 점 인데요. 최근엔 코로나로 인해 1/2 만 예약을 받고 있어 프라이버시는 거의 완벽합니다.


- 6m짜리 터널형 텐트를 쳐도 꽤 많은 공간이 남으며, 4인용 나무 테이블이 기본 설치 되어있습니다.


4. 불멍은?
-> 국립공원 캠핑장들은 공원 보호와 화재 위험 때문에 웬만하면 불멍이 다 안됩니다.
-> 화로대에 숯만 되구요(고기굽는용), 장작 안됩니다.
-> 국립공원 직원분들이 자주 순찰을 도십니다.
5. 차가 못올라간다던데 짐은 어떻게 옮기나요
-> 전동 카트가 있는데 확실히 한번에 옮기긴 어려운 크기 입니다.
-> 의외로 주차장에서 사이트까지 거리가 멀어서, 짐을 줄여서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

- 줄인다고 줄였는데 2카트 가득 나오네요..밀고 올라가는데 전동 아닌 카트는 고생을 좀 했습니다.
- 전동카트는 텐트, 의자, 아이스박스, 난로 실으면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안나오는 크기 입니다.
6. 기타 주의사항은 없나요?
- 일단 쓰레기봉투를 구매하기 위해 반드시 현금이 필요합니다. (일반 + 음쓰) = 900원
- 가까운데 마트나 편의점이 없습니다. 가기 전에 충분히 식자재나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해서 갑시다. (물, 숯, 음식, 연료 등)
- 아래 내용을 읽어주세요.

7. 편의 시설은 어떤가요?
- 사이트 근처에 개수대가 있는데, 음쓰를 버릴 수 없습니다. (그리고 뜨거운물이 나오지 않습니다)
- 그리고 고기 기름을 흘려 버릴 수도 없구요. (환경 보호 차원)

- 환경 보호 차원에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. (인근 주민들이 오염 시위중)
- 따라서, 키친타올을 필히 챙겨오시고 설거지가 어려운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. 고기 먹은 팬의 기름때를 물에 흘리지 마시고, 팬은 가열해서 기름 때를 키친타올로 닦아주시고, 가볍게 설거지만 해 주세요.
- 음식물쓰레기는 개수대에서 물기를 짜서 입구에서 구입하는 쓰레기봉투 (900원)에 담아 나가실때 버리셔야 합니다.
- 국립공원에 있는 야영장이므로 이런 부분은 불편할 수 있으나, 최대한 깨끗하게 신경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- 샤워실은 유료입니다. 동전을 넣고 이용하는 방식입니다.



8. 명당은?
- 사실 모든 사이트가 독립성이 있기 때문에 크게 명당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.
- 다만 너무 편의시설이 멀면 화장실 가기나 짐옮기기가 힘들어서 어느정도 지도상 가까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
- 22~37도 괜찮아 보이고 1~12도 괜찮아 보이네요. 그래도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.
9. 마무리
- 가격과 경관, 편의시설 면에서 캠핑 성지라 불릴만 한 좋은 캠핑장이었습니다.
- 다만 국립공원소속 캠핑장이기 때문에, 환경보호와 화재, 쓰레기 등을 잘 처리해야한다는 점이 있지만 잘 지켜져야 하는 부분이겠지요.
-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꼭 다시 가고 싶은 캠핑장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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